[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상주시모동면이 새해를 맞아 주민과 행정이 직접 마주 앉는 소통의 장을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모동면은 4일 오전 10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 병오년 새해맞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상주시의 2026년도 주요 시정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설명을 넘어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강영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설명한 뒤,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모동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동면의 주요 특산물인 포도 재배와 관련한 지원 확대 방안,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개선 요구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주민들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진솔하게 전달했고, 함께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은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검토와 후속 논의를 약속했다.
간담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행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