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는 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취약 가구 34곳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준비한 쌀을 가구별로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얼굴을 마주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일월면 새마을회는 매년 음력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취약 가정을 직접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인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권재영 새마을협의회장과 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일월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조중호 일월면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온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따뜻한 일월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면에서도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