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현업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달30일 의성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상담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의사·간호사의 방문 상담과 군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진행하는 월 1회 집합·개별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상담에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산림녹지과 산불대응센터 소속 현업종사자 11명이 참여했다.
군 보건관리자가 직접 상담을 맡아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지도를 진행했다.상담 내용은 금연·절주·영양·운동 등 건강생활습관 지도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 기본 건강지표 확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별 건강 특성과 업무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업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신체적 부담과 건강 위험 요인이 큰 만큼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종사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향후 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질환별 관리 연계 등을 지속 추진해 현업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