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기반으로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을 통해 확보한 국제적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Incentive Tour)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며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경북 외국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인센티브 제도’는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큰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정책으로,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단체를 경북으로 유치한 국내 수행사와 행사 개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여행사와 국제회의 기획업체 등 국내 수행사와 행사 개최 기업으로, 이를 통해 외국 기업 단체의 경북 방문과 체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공사는 이번 제도를 통해 APEC 개최로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은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수준이 높은 특성을 지녀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공사는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업계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경상북도 외국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에는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유치·운영하는 여행사와 국제회의 기획업체, 행사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제도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또 실제 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APEC 개최를 통해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와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포스트 APEC 시대에 걸맞은 고부가 관광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외국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에 관심 있는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앞으로 국제회의와 포상관광 유치 확대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경북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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