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민원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의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정부 공식 평가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위 10% 기관에 한해 ‘가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군민 편의 중심의 민원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원 사전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행정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특히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개선 노력,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체계 고도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등 민원행정 전반의 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의성군은 이번 성과로 대구·경북 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가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원행정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로, 지방행정 서비스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의성군의 민원행정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22년과 2023년 ‘나등급’을 받은 이후 민원서비스 개선 정책을 강화해 2024년 처음으로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다시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은 향후 민원 처리 체계의 디지털화와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민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군민 중심 민원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