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조기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피해목 벌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의성군은 산불 피해 산림의 체계적 복구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을 위해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산불 피해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이전 긴급 벌채 39ha와 생활권 위험목 제거 361ha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인 복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추가 피해 대상지에 대해서도 설계를 진행하는 등 단계적인 산림 복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사업은 생활권 안전 확보와 산림 기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 산불 피해지 가운데 60m 이내 위험목을 제거하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과, 일반 임야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과 임업활동 재개를 지원하는 ‘산불피해지 일반임야 벌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사업 신청은 해당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직접 임야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다만 산불 피해목이 아닌 지역이나 활엽수 등 수목이 자연 회복된 지역, 벌채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군은 이번 벌채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목으로 인한 추가 붕괴 위험과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산림의 자연 회복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산림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벌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주들께서는 산림 회복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신청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복구사업을 통해 산림 재해 예방과 산림자원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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