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및 셀프힐링 프로그램 ‘마음 방학 : 나를 찾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 일상 속에서 누적된 심리적 부담을 점검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번 프로그램은 표준화된 심리검사와 정서 회복을 위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MBTI 성격유형검사와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분석하는 TCI 검사, 진로 흥미를 살펴보는 진로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여기에 그림을 통해 무의식과 스트레스를 살펴보는 미술심리검사도 함께 진행된다.심리 회복을 돕는 셀프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명화 그리기와 DIY 미니어처 만들기,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는 필사노트 활동 등 몰입과 성취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마음 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싶은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쉼과 회복을 통해 정서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씨(26·여)는 “필사노트를 적으며 좋은 글귀에 집중하는 동안 마음 한켠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짧지만 의미 있는 휴식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음 방학’ 프로그램은 2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