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36 로얄1차 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한 ‘포크수제돈까스’가 수제 소스를 앞세운 차별화된 맛으로 지역 대표 돈가스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이 식당은 시판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돈가스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 드레싱과 음료 역시 모두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업주는 “개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며 “시간과 노력이 더 들지만 손님들이 차이를 알아봐 주시고 다시 찾아주시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수제 원칙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단골 손님 증가로 이어졌다. 초기에는 왜관 지역 주민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외지 방문객도 늘고 있는 추세다.대구에서 방문한 직장인 김모(26) 씨는 “SNS를 보고 찾아왔는데 소스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인상적이었다”며 “프랜차이즈와 다른 맛이 느껴졌고,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 주민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왜관에 거주하는 박모(68) 씨는 “튀긴 음식은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곳 돈가스는 속이 편해 자주 찾는다”며 “자극적이지 않아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특히 SNS와 방송 소개 이후 식당을 찾는 방문객 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온라인 게시물 확산이 방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업주는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식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수제 소스와 정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당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지역 외식업계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의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제 방식을 고수하는 소규모 식당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역 상권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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