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 창수면이 주민 편의 증진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분실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민원서류 발급, 금융 업무, 병원 접수, 본인 확인 등 각종 온·오프라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실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특히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문 인식이 어려워 서류 발급에 제약을 받던 주민들도 스마트폰 QR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창수면은 그동안 지문 인식이 되지 않아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만 발급 가능한 건강보험, 국민연금관리공단 관련 서류를 발급받지 못했던 주민들을 중심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의미다.발급 절차도 간단하다. 기존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뒤,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신종진 창수면장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변화인 만큼, 많은 주민이 스마트폰 하나로 행정과 일상의 편리함을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