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7일 오전 경북 청송군의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 소재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불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헬기 9대와 소방인력 61명, 장비 2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재가 발생한 야적장에는 다량의 목재가 쌓여 있어 불길이 쉽게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근에는 청송자연휴양림과 산림지역이 위치해 있어 자칫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 방화선을 구축하고 헬기를 동원한 공중 진화와 지상 진화작업을 병행하며 산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야적장에 적재된 목재량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산림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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