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고령군 급식관리 지원을 3년 더 이어가며 지역 건강 안전망을 강화한다.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고령군과 ‘고령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 운영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다.이번 위·수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재위탁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014년 첫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까지 5회 연속 센터 운영을 맡아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정수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미옥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올해부터 고령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소 지원에 더해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등록 급식소 전반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보다 촘촘한 급식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정수 산학협력단장은 “5회 연속 위탁 선정은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중심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가 신뢰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는 어린이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까지 책임지는 지역 거점 센터로서 급식 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고령군과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급식 관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