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은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담양로원과 송담실버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개인 봉사자와 풍경소리봉사단 단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담양로원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마사지 봉사와 아코디언 연주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아코디언 연주는 어르신들이 즐겨 듣는 곡들로 구성돼 노래와 박수가 이어졌고, 손마디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손마사지는 신체적 피로 완화는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자들이 말벗이 돼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시설 곳곳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울릉군은 송담양로원과 송담실버타운에 극세사 담요, 논슬립 양말, 수건, 파우치, 빨대 물병, 개인 사물함 등으로 구성된 명절맞이 생활키트를 전달했다.
생활키트를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들로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집안 어르신을 찾아뵙는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드렸다”며 “울릉군 자원봉사센터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