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나선다.예천군은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9일부터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지난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1962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예천군 거주자 또는 예천군 소재 직장 근무자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밴드를 무상으로 지급받고, 모바일 앱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통합건강관리팀으로부터 1대1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게 된다.또 참여 기간 동안 기초 건강검사 3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월 건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관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미란 예천군 보건소장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전문적인 건강 코칭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