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하절기 팔공산로 일대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가 빈발해짐에 따라10일부터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팔공산 주변도로 이륜차 폭주, 소음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매년 여름철이 되면 파계로 중대동, 팔공로 도학동 등 주변 일대에서 폭주족 과속, 난폭운전 및 소음유발로 인한 주민민원 해소 및 교통안전 향상에 목적이 있다. 단속기간 심야시간대 팔공산로 일대를 교통순찰차와 인근 지구대가 합동해 위력순찰 및 소음민원이 많은 봉무지하차도, 파계사삼거리 등에서 주 2회 이상 음주단속,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구조 변경 단속도 병행실시해 일대를 지나는 라이딩족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간에는 동호회, 라이딩족 중심으로 인근 주민 피해 내용에 대해 전파 및 과속 자제를 요청하고, 팔공산 피서객에 대해서도 라이딩족 과속에 따른 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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