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약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지역에 유치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 작품의 지역 순회와 유통을 지원해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관객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해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역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영덕에서는 발레 ‘더 발레리나’, 뮤지컬 ‘슈퍼토끼 슈퍼거북’, 연극 ‘분홍립스틱’, 음악 공연 ‘다크니스 투 라이트’ 등 총 4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발레와 창작 공연, 가족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이 사업은 전통예술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악 순회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지역에 유치해 군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문화예술 환경 개선과 문화 격차 해소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오는 6월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와 공연 콘텐츠 유치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 문화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