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전통문화 체험 행사다.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강정 등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전통 음식 만들기를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협의체 위원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협의체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알리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순복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영훈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설 명절 기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