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부산 연제구에서 개최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매결연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2026년 설맞이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품을 부산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우와 곶감, 사과 등 주요 품목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1억5천676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품목별로는 한우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곶감과 사과가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직거래 행사 대비 증가한 실적으로,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분석된다.행사에는 상주축협을 비롯해 지역 생산자와 단체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와 홍보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또한 구매 금액별 고객에게 상주쌀 ‘미소진품’ 1kg과 ‘명실상주몰’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판촉 행사도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 홍보 효과를 강화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연제구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판촉 활동을 추진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특산품 소비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