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군민 참여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릴레이 방식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성주군은 산불 예방 의식 확산과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이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2026년 산불조심기간 동안 유관기관 회의와 사회단체 모임, 각종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읍·면 단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활동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불법 소각 금지와 산림 인접지역 화기 사용 주의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성주군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피해 복구에는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 보호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