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관내 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시 창작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령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시 창작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장애인 20여 명이 참여해 시 창작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함께 쓰는 즐거움, 우리들의 시 살롱’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취미교실은 시 쓰기의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시의 구조와 운율, 시어 선택, 오감 이미지 표현, 상징의 의미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자유시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는 한편, 문화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 창작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 창작 취미교실이 장애인들이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편안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령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