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최근 대구 전지역에서 야간·심야시간대 수시로 출현하고 있는 이륜차 공동위험행위(폭주족) 근절을 위해 지난7일부터9일까지 3일간 중구 관내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12개소를 방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시간대 폭주족 증가로 112신고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이륜차 판매·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교통경찰관이 직접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특히, 20대 젊은 구매자들에게 이륜차 판매시 안전운행 당부 및 머플러 등 불법구조변경 금지 안내와 함께 폭주족 발견시 112신고 등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현재 대구경찰청에서는 폭주족 상습 출현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공동위험행위, 불법구조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중부서는 심야시간 폭주족 근절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