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가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에 나섰다.남구청은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2026년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보육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남구 소재 영유아 및 청소년 보육기관이며, 접수는 2월 4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회당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최대 16명이다.프로그램은 실내 이론 교육과 함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 텃밭 경작 및 작물 수확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생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참여 기관은 기본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접수 순서에 따라 희망 회차가 우선 배정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남구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관의 생태교육을 지원하고, 도시농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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