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 민·관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과 민간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군정 전반에 대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회의에서는 청렴 실천 서약서 공동 서명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화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제출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령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청렴 정책을 행정 내부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통해 군민이 믿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