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다.문경시는 공무원과 기관·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12일 문경전통시장, 13일 점촌전통시장과 문경중앙시장, 14일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각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점심식사와 장보기를 병행하며 소비 촉진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문경전통시장(장날 2·7일), 점촌전통시장(3·8일), 문경중앙시장(상설), 가은아자개시장(4·9일) 등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린 소비 활성화 행보가 이어진다.이와 함께 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점촌전통시장과 문경중앙시장에서 ‘2026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한도는 1인 최대 2만 원으로, 구매 금액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률은 최대 30%다.    명절을 앞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