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일주일 앞둔 10일, 청송군의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찾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군의원들은 안덕면에 위치한 청송보현요양원을 시작으로 경북작은자의집(현동면), 베데스다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청송읍), 소망의집(진보면) 등 관내 5개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특히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복지시설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청송소방서로 이동해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심상휴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