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군체육부대가 장병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국군체육부대(부대장 진규상·2급)는 장병과 군인 가족, 간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소통과 상생의 날’ 행사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부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소통과 상생의 날’로 지정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전 간부와 군인 가족, 장병들이 부대 밖 지역을 찾아 식사와 문화 체험, 역사 탐방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상권은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얻는 민·군 상생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휴일 브런치데이 시간을 활용해 장병들의 기상 시간을 조정하고, 조리병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단순한 외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병 복지 전반을 고려한 운영이라는 점에서 내부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국군체육부대 의무실 정선진 주무관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이병호 행정지원처장(중령)은 “장병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군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국군체육부대는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날’을 중심으로 장병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민·군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