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읍면동 중심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난 10일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과 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통합 돌봄 읍면동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가 통합 제공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통합 돌봄 정책 방향과 제도 이해를 비롯해 읍면동 중심 업무 수행 절차, 통합 돌봄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 현장 적용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통합 돌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전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퇴원 환자 등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함께 가사 지원, 식사, 이동, 목욕,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 조사와 지원 계획 수립, 통합 지원 회의를 거쳐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은주 경산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