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서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문경시청년봉사단,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점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촌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점촌1동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주택 내·외부에 각종 생활 물품과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위생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였다.   특히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등 일상생활 유지조차 어려운 환경으로,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민·관 협력기관들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 정비 작업을 진행, 1톤 트럭 8대 분량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집중 수거·처리했다.    또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교체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주거 공간 전반에 대한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이번 정비를 통해 대상 어르신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으며,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깨끗해진 집에서 다시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리 차원을 넘어 삶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이정현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민·관 협력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