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대상과 민간 부문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제도를 운영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인구 대비 모금률 1위를 기록하며 군 단위 대상에 해당하는 ‘지역활성화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적극적인 제도 운영과 기부자 중심 정책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영덕군은 답례품 부문에서도 민간 참여 업체인 ‘오바다푸드팩토리㈜’가 표창을 받으며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과를 거두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과 민간업체 협력을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바다와 내륙을 아우르는 지역 농·수·축산 특산물을 중심으로 품질과 신뢰도를 강화한 것이 높은 기부 참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또 기부자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와 체계적인 제도 운영도 성과를 뒷받침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복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 기업,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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