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재난 상황에도 학사와 행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며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대구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박순진 총장과 보직 교수, 학술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센터(DR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재해복구센터는 화재와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해킹과 시스템 장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대학의 핵심 정보 시스템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구축됐다.대구대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종합정보시스템과 포털, 전자결재, 웹메일 등 주요 업무 시스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하고 이중화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메인 전산센터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즉시 서비스 전환이 가능해 학사 운영의 연속성과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히 단순한 데이터 보관을 넘어 재난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운영이 가능한 ‘무중단 서비스’ 구현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대구대학교는 재해복구센터 운영을 통해 대학 정보 자산 보호는 물론 디지털 기반 교육과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대학의 정보 자산 보호는 필수 과제”라며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