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도심 속 녹색문화 확산과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남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직업 역량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해 텃밭 설계, 친환경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관련 경력과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지역 내 도시농업 활성화와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도시농업은 환경 보호와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전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구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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