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설 명절 기간 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와 환경 정비에 나섰다.성주군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연휴 기간을 전·중·후로 구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전에는 주요 도로와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집중 수거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음식물 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비상 수거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연휴 기간에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읍·면 상황반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대청소와 노면청소차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설 선물 포장 증가에 따른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 증가에 대비해 과대포장 및 재포장 행위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불법 투기 예방 지도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해 자원 재활용률 제고에도 힘쓴다.성주군은 이번 종합관리대책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혼란을 예방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원활한 수거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며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