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영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식음료 및 숙박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종별 운영 기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연차별 추진 일정, 업종별 참여 모델, 위생과 안전 관리 기준, 민원 대응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특히 숙박업체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 지정과 체크인·체크아웃 관리, 비품 제공, 청소와 소독 등 위생 관리 기준에 대해 논의했으며, 식음료업체는 동반 좌석 운영과 동선 분리, 위생 관리, 편의시설 제공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업종별 운영 기준을 보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홍보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위생과 안전 기준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업계와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영양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기준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업체와 협력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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