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지원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390명을 도입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간 원활한 소통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대1 현장소통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 지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와 문화 차이에 따른 갈등을 예방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성주군은 전담 통역사를 통해 근로시간과 임금, 휴식, 생활 규칙 등 근로 조건을 상세히 안내하고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사전에 해소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성주군은 앞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후 2주 이내 현장소통 지원을 실시해 근로자 적응을 돕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소통 지원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부분을 통역을 통해 설명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으며, 고용주도 “사소한 오해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성주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