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중심으로 한 종합의료대책을 가동한다.상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12일 밝혔다.연휴 기간 상주적십자병원과 상주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57곳과 약국 43곳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이 가운데 심야약국 3곳도 운영돼 야간 의약품 이용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설날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를 실시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민 편의를 위한 의료기관 안내도 강화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응급똑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방역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다.이건희 상주시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와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종합의료대책을 통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