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체납 세액 징수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한다.시는 차량 밀집지역과 단속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장기 체납 차량을 끝까지 추적하고 체납 세수 확보에 나선다고 12알 밝혔다.이번 단속은 체납 차량을 샅샅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장기간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특히 자동차세는 전체 체납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요 세목인 만큼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영치 조치가 이뤄진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에 포함된다.다만 생계형 영업용 차량의 경우 영치 유예와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조치를 병행하고, 긴급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복지 지원도 안내할 계획이다.위창성 상주시 세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없는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체납 차량은 끝까지 추적해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