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동구는 △중증장애인 기본교육 △지역 맞춤형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등 3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 250명의 장애인과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보통의 감각, 나만의 패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적 감각을 색·사진·패턴 등으로 재구성해 예술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교실’,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장애인 슐런과정’ 등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함으로써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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