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미생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생물 활용 기술 보급과 안정적 공급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미생물 활용 농업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작용 원리를 이해하고 농가 현장에 적합한 활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미생물의 기본 개념과 기능, 작목별 활용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농업 현장 적용 중심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농업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미생물 활용 사례가 공유되면서 참여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농업미생물은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를 억제하는 등 작물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농업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지속가능 농업 실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SJ07균, 클로렐라 등 총 7종, 약 265톤의 농업미생물을 무상 공급하며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염류장해 저감과 생육 촉진 효과가 있는 기능성 토착미생물 ‘SJ07균’을 정기 공급 체계로 전환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농업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월·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미생물은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농가가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안정적인 공급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생물 활용 기술 보급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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