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청송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를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하천과 도로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이미지를 군민 일상 속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12일 군청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읍 용전천 일대와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집중 기간에는 공공 중심 정비를 넘어 주민과 상인 등 민간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각 읍·면에서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상인회와 주민단체가 직접 시장과 골목상권 환경정비에 참여하며 자발적인 환경관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청송군은 올해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을 주민 주도 참여형 환경정비 모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을별 청소 도구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 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청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청송의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설 명절 집중 정비를 시작으로 청송백자축제와 청송사과축제, 여름 휴가철 등 주요 시기별 환경정비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