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영양군은 지난 1월 27일과 2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농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전체 산업 평균보다 1.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재해 유형은 넘어짐과 농기계 사고, 추락, 과도한 신체 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 충돌 및 접촉 사고 등으로 분석됐다.이에 군은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을 활용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확용 앞치마와 안전장갑, 농작업용 의자 등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또한 근골격계 스트레칭과 테이핑 치료 등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은 무엇보다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작업 환경을 보다 안전한 작업 현장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장비 보급 등 다양한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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