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와 교육 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자살 예방과 인식 개선에 나선다.군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2026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교육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안내물 제작·배포, 지역 행사 연계 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군은 자살 고위험군 관리가 필요한 3월부터 5월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재래시장과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수막과 전광판 홍보를 강화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또한 9월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전후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군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군은 산나물축제, 군민체육대회, 장애인의 날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와 마음건강 검진, 캠페인 활동 등을 병행해 참여형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과 청년, 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이병권 영양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군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편안하게 상담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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