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뱅크가 지역 청년의 이동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며 균형발전 금융 역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iM뱅크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NH농협은행과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과 함께 ‘지역 청년 이동·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해 청년의 지방 정착 확대를 위한 금융권과 정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원주 광주은행 부행장,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호대 제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수도권으로 집중된 청년 인구의 지방 분산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청년재단과 iM뱅크를 포함한 7개 은행은 청년의 지역 이동부터 정착,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 및 생활지원 모델을 공동 구축한다.특히 iM뱅크는 대구시 협약 기반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청년 창업자 대상 대출한도 우대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초기 정착자금을 위한 신규 대출상품 출시와 플랫폼 연계를 통한 비대면 금융 접근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통해 청년의 주거 안정과 창업 기반 조성을 동시에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지역은행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청년의 취업과 창업, 경제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은 정부와 정책기관,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청년 지역정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향후 청년 맞춤형 금융상품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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