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 우보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서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다.우보면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청소에는 각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안길과 주요 진입로, 공터 등 생활권 주변 환경을 집중 정비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을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책임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박정희 우보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일주일 동안 마을 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마을처럼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보면은 매년 명절 전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우보면’ 조성에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