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예천군의 생활폐기물 처리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근로자들을 향한 격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명절 기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이 곧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안전과 근무환경 점검에 나선 것이다.예천군은 지난 13일 김학동 군수가 예천군순환형매립장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예천군순환형매립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핵심 환경기초시설로, 지난 2014년 1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순환형 매립시설이다.
기존 단순 매립 방식에서 벗어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환경 부담 최소화를 동시에 구현한 선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하루 최대 40톤의 침출수를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있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신도청시대를 맞은 예천군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김 군수는 매립장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무엇보다 설 연휴 기간에도 폐기물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학동 군수는 “설 연휴에도 군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이야말로 군민 일상을 지탱하는 숨은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예천군 관계자는 “순환형매립장은 단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지키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명절의 풍요로움 뒤편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손길이 있기에, 군민들의 일상은 오늘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