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섰다.수성구는 지난4일부터 13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의회 등 32개 부서가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13일 지역 내 더행복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명절일수록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니 설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화답했다.이번 위문은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수성사랑 나누기’ 활동의 일환이다.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김대권 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방문이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명절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온기가 이어지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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