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가 전국 59개 보호관찰소 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 사업 실적 및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는 지난 2월 12일 서울 보타닉파크 웨딩홀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협의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상주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멘토링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재범 예방에 초점을 맞춘 ‘지역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최우수 협의회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민·관 협력을 통해 상담·교육·생활 지원을 연계하며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이재법 회장은 “보호관찰은 처벌 이후의 관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회복적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