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김천포도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김천포도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형 축제 운영 방안과 과일 품목 확대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김응숙 의원과 김천포도회 이은수 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해 2026년 축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 환경을 고려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 운영 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축제 콘텐츠의 확장이다. 시는 기존 포도 중심의 축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김천의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를 함께 홍보·판매하는 전용 홍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폭을 넓히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제철 과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이은수 김천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축제’, 포도·자두·복숭아가 함께하는 ‘김천 대표 여름과일 축제’로 도약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2026 김천포도축제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여름 대표 지역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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