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6년 군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자전거 보험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군민 누구나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적 안전망이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입원비, 벌금,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 운행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군은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은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보험 가입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친환경 이동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지역경제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