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건강한 임신·출산과 안정적인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임신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남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포함한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3~4월, 6~7월, 10~11월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법 및 임산부의 이해 ▴산전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목욕법과 케어 등 총 6회 과정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도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임신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홍보와 모집을 병행한다.
배우자 동반 참여도 가능해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6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도 3월, 6월, 8~9월, 11월 총 4기로 운영한다. 기수별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키성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전신·다리 마사지 ▴가슴 마사지와 바른 자세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이다.교육 방식은 3회차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4회차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다.
외출이나 이동이 어려운 가정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래 부모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임신부 출산준비교실과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 1기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카카오톡 ‘대구남구보건소 맘채널’ 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모자보건팀(☎053-664-621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이 예비 부모와 양육 가정의 불안을 덜고,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구는 앞으로도 생애 초기 건강관리와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