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026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참여 농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상주시는 곶감판매부스 입점업체인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대표 문창수 씨가 지난 1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축제 기간 큰 호응을 얻은 곶감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상주시 장학회에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탁은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가 단순한 경제행사를 넘어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문창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창수 대표는 “상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26 상주곶감축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곶감 판매행사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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