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 강화에 나섰다.군은 영유아부터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 발달 단계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 기능 회복까지 연계하는 통합서비스 구축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신체·건강 분야에서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산전·산후 관리 등 기초 의료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영양관리와 안전·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한다.    체험형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인지·언어 분야는 학부모 및 예비 부모 교육과 함께 아동 맞춤 치료, 가정방문 학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독서와 예체능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정서·행동 영역에서는 아동권리교육과 학대·폭력 예방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예방 중심 교육을 강화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부모·가족 분야에서는 ‘드림day, 즐겁day’, ‘우리들의 4번타자’, ‘작은 캠핑 큰 행복 만들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진로체험)’ 등 가족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 UP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소통 회복을 지원한다.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과 가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 복지정책”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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